한일관계 관련주 종목분석 - 모나미, 신성통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고 많은 테마 주식들 중에 한일 관계와 관련된 테마주인 일명 애국주 또는 한일관계가 갈등 및 악화될수록 주가의 수혜를 입는 주식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뉴스나 웹서핑을 하시다가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만약 한일 간의 관계가 파국으로 또는 갈등관계가 일어나는 주요 사건이 발생하면 반드시 이 종목들을 유심하게 지켜봐 주세요. 

 

관련 주식은 많이 모나미, 신성통상, 삼천리 전거, PN풍년, 쌍방울, 코데즈컴바인, 남영비비안 등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제일 거래가 활발하면서 대장주로써 주목을 받고 있는 4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관련 주식 》

· 모나미 

· 신성통상

· 코데즈 콤바인

· 삼천리자전거 

가.  모나미

모나미 하면 먼가 익숙한 이름이죠? 맞습니다. 문구 완구 그 모나미가 맞습니다.

모든 국민이 모나미 볼펜 하면 모를 수가 없을 만큼 역사가 깊고 꾸준한 브랜드 가치를 위해 달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1960년 창설된 이래로 지금 까지 꾸준히 문구/완구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주요 제품 제작은 펜, 마카펜, 형광펜, 미술용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료 사업 판로로는 온라인, B2B, 할인점, 대리점, 도매상 등으로 나뉘어서 전략적인 판촉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나미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이미지의 볼펜

 

 

과거 2019년 불매운동으로 주가가 8,000원 이상까지 갔었던 주식이지만 한일관계 갈등 해소 후 많은 하락을 했고

다시금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서 현재는 상승 궤도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모나미의 기본적인 재무제표를 살펴보시면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 부채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실적 기업의 성장성은 조금 낮거나 우하향적입니다..

 

하지만,   완구 부분에서는 요즘 신세대에서 유행에 따라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는 방향과 화장품 사업을 2019년도에 진출 함으로 인해서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판로를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나미에서 생산되는 주력 생산품 

 

나. 신성통상

 

 

신성통상도 모나미와 마찬가지로 역사가 있는 기업입니다. 1968년도에 설립을 했고 니트 의류를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패션 보유사업 부문은 올젠(OLZEN), ZIOZIA, ANDZ, TOPTEN10, MALE24365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요즘 대세인 유명 연예인들의 브랜드 모델 섭외를 통해 패션 부분에서 아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류 공급 사업 방법으로는 OEM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Lands'end,  Target, WalMart 등에 의류를 공급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의류 공급을 위해 미얀마, 베트남, 니카라과에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류 매출의 비중은 수출이 약 36% , 내수가 약 63%가량 추정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 경기 악화, 원자재 가격 상승,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해 상황이 녹록하지는 않지만 해외 생산기반시설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브랜드 리뉴얼 등으로 2019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8% 증가, 영업이익 80.4% 증가, 당기순이익은 4.1% 증가해서 다행히 선방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국주 관련 수혜수의 대장주는 현재는 모나미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다음 순위로는 신성통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나미가 투자 과열로 인한 거래정지가 된다면 어김없이 신성통상에 많은 수급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19일에는 약 1억 2천만 주가 거래되었네요 주가 금액은 낮지만 회전력을 볼 때 엄청난 거래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신성통상이 수혜주로 점쳐지는 이유 중 하나가 일본 하면 유명한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있는데 갈등으로 인해 유니클로의 판매 저조로 인한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2019년도 불매운동 당시 유니클로에 한국 손님이 없다고 할 만큼 엄청난 타격을 입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 코데즈콤바인 

 

 

 

코데즈 콤바인은 1995년 설립하여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주로 여성 캐주얼 의류를 제조, 유통하는 패션사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남성복 여성복이 모두 인기가 많았지만 좋은 브랜드들이 우리나라에 입점함에 따라 외면받았던 적이 있던 기업입니다.

 

그런 이미지가 박혀 있다 보니 요즘도 많이 찾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세대적인 감성의 의류 디자인 론칭으로 백화점에도 입점하고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가격 공급 (중저가형)을 하면서 20~30대 여성 사이에서 많이 구입하는 추세입니다.

 

사실 시장에서 큰 영향력은 차지하는 의류 브랜드가 아니라서 장기적 투자의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 반영 일본 불매운동의 반사이익 창출 + 품절 주 관련 재료가 있습니다.

 

여기서 품절 주 재료란 우선주들이 근 일주일 이상 시세가 좋았었는데 <대표적으로 삼성중공업 우 주가 참조>

금융감독위원회(금감원)에서 우선주들의 비이상적 가격 상승 때문에 주가조작 전수조사를 한다고 입장을 발표하면서 우선주들의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발행주식수가 적고 다른 테마도 같이 동반되는 품절 주로 향하게 된 것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두 가지 재료가 맞물린 코데즈 콤바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상 품절 주 재료가 아니면 코데즈 콤바인의 시세분출은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거의 같은 업계인 신성통상으로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라. 삼천리자전거 

 

삼천리 자전거는 1979년 창립하여 일반 자전거 (산악용, 접이용, 시티용, 아동용, 경기용,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로드바이크, 전기자전거, 특수형, 공공자전거)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판로로는 1000개 이상의 국내 대리점, 100개 이상의 대형할인점에 입점을 통해 공급을 하고 있으며, 동사를 제외한 (주)쁘레베베, (주)스마트, 참 좋은 여행(주)라는 계열사 3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전기자전거, 킥보드 시장에 걸맞게 팬텀이라는 이름을 딴 전기자전거, 데프트라는 전동 킥보드를 출시 함에 따라서 매출 신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삼천리 자전거의 좌1.2 팬텀 전기자전거 모델 / 우 데프트 전동킥보드 모델

 

 

삼천리 자전거는 코로나 리스크로 인해 최저 가격을 맞았던 3월에 비해 약 5배가량 주가가 올랐습니다. 특히 5월 중순에서 6월 전까지 엄청난 주가 상승을 이루었습니다. 

 

그 이유는

 

① 매해 봄철 자전거 매출 급증

② 코로나로 인해 실내 운동보다 실외운동의 붐이 일어남

③ 정부 정책으로 코로나 19 (COVID-19) 긴급 생계지원금과 같은 정부지원금을 통해 자금의 유동성을 많이 만들어줬기 때문에 엄청난 매출 증진을 했고 동시에 일본과 갈등이라는 애국주 수혜주로서 확실한 재료로 매수세를 등에 업었음

④ 일본과의 관계 악화로 애국 수혜수로 반사이익 가능성 기대

 

다만, 이제 조심해야 할 점은 정부 정책지원금 재료는 거의 소멸 직전이라는 점과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는 점 때문에 자전거 이용 빈도가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셔서 투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가장 요즘 핫하다고 할 수 있는 주요한 한일관계 갈등 시 수혜 테마주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더 많은 종목이 있지만 이 4가지가 가장 수급량이 많은 종목이라 힘이 살아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해 알려 드렸습니다.

 

끝으로 따른 추가적인 의견을 더해 정리하자면 

 

참고로 5월 말 한국에서 일본 측에 수출규제 철회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때 일본은 "NO! 그럴 수 없어"라는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고 그 외교적 어려움을 한국이 WTO에 제소를 했지만 그것조차 일본에서는 딱히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을 표하면서 거부의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이런 일본이 냉담한 반응에 한국 또한 지소 미아 (간단하게 설명하면 미사일이 영해나 영공을 지나가게 되면 그 경로를 공유하는 군사전략적 내용) 폐지설까지 거론하게 되면서 한일관계가 악화되었고, 그로 인한 영향으로 일본 불매 운동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그와 관련된 토종 애국주 들이 단기적/중기적 매출 상승을 이룰 수 있다고 보면서 심리적으로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5월 말기점으로 이 모든 종목들이 급격한 상승을 하였고 단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한일관계 악화라는 재료는 소멸하지 않았지만 시장의 바이오주, 우선주 강세로 인해서 잠깐 소강 및 조정상태였습니다.

 

또한 , 제일 큰 리스크로 북한과 추가적인 전쟁 시사 도발과 남한의 공동 연락사무소를 북한이 폭발시키는 북한의 대남도발 리스크가 작용함에 따라서 하락을 맞았으나 6/18~6/19일 기점으로 모나미의 주가가 급격하게 살아남에 따라서 아직 재료 소멸 상태가 아니라는 게 증명되었고 추가 상승의 여력이 더 있어 보인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외교/정치적 갈등 주식의 경우 소위 롤러코스터라고 합니다.

급락이 심한 종목이기 때문에 투자 시 상승 고점을 따라 추격매수 시 대응이 가능한 분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현금을 보유하시면서 시세 반영 전 미리 주식을 매입해서 모아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투기가 아직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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